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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수상한 땅거래'...軍으로도 뻗은 LH發 부동산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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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모름래 작성일21-05-25 09:34 조회4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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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의혹' 수사망에 전직 軍 장성 2명 포함
13일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에 따르면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경찰 내·수사를 받는 고위공직자는 총 5명이다. 지난주까지 수사 대상 고위공직자는 전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행복청장) A씨를 포함해 4명이었는데 이주 들어 1명이 추가됐다.

경찰이 구속영장 신청을 한 차례했던 A씨 외에 나머지 4명에는 전직 군 장성 2명과 국가보훈처 고위급 간부, 선관위 국장급 간부 등이 포함됐다.

군 장성들은 세종시와 강원도 양구 등에서 부동산 투기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초 LH 임직원들의 경기도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으로 시작된 부동산 투기 지역은 전국으로 확대됐다.

중략

앞서 압수수색을 진행한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도 "압수한 자료를 분석하고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특수본 출범 2달이 지난 상황에서 고위공직자 수사가 더디다는 지적에 대해 특수본은 "계속 수사 중"이라고 답했다.

경찰은 부동산 사건과 관련해 지난 11일 기준 532건, 2082명을 내·수사 중이다. 이 가운데 219명을 송치했고 143명은 불송치되거나 불입건됐다. 구속된 피의자는 13명이다. 경찰 신고센터에는 전날까지 총 1077건이 접수됐다.

김주현 기자 na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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