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배급 NEW)가 지난 14일 4만39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94만5077명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타이타닉’(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이날 3만4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0만8844명이다. '타이타닉'은 세계 최고의 유람선 타이타닉호에서 피어난 잭과 로즈의 운명적인 사랑과 예상치 못한 비극을 그리며 개봉 당시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 '타이타닉'을 4K 3D로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영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 이날 1만144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1070만1098명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무자비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긴 여정을 떠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09년 혁신적인 영상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라는 기록을 남긴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영화 ‘상견니’ ‘영웅’ ‘교섭’ ‘바빌론’ ‘다음 소희’ ‘카운트’ ‘네가 떨어뜨린 푸른 하늘’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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