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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관문' 인천공항, 중국 면세점에 자리 내어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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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급성위염 작성일23-10-11 13:09 조회8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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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 중국국영면세점그룹(CDFG)이 들어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국의 관문'에 중국 면세점이 입점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CDFG는 전날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 입찰 신청서를 냈다.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면세점 특허제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외화획득과 관광 진흥을 목적으로 도입된 것인데 거대 외국계 자본에 한국의 관문을 내어준다면 외화획득이 아닌 외화 유출이 되며 이는 면세점 도입 취지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짚었다.

인천국제공항은 한국 하늘의 관문이라는 상징성이 크다. 업계 관계자는 "CDFG가 인천을 거점으로 국제공항 진출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 같다"며 "CDFG가 인천공항에 들어올 경우 가격 경쟁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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