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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모델, 캐스팅 장에서 속옷만 입어…한혜진 "이게 역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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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자가을 작성일23-10-10 09:30 조회7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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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모델, 캐스팅 장에서 속옷만 입어…한혜진 "이게 역차별"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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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남자 모델들이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13일 한혜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벗는 게 익숙해요" 남자 모델들의 눈물나는 캐스팅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현장에는 현업 모델 백준영, 안제민, 김승후, 김지호가 출연했고 박제니가 보조MC로 한혜진을 도왔다. 

이날 한혜진은 "7개월 만에 남자 모델을 만난다. 떨릴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떨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것이 나이인가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남자 모델들은 모델 일을 제외한 아르바이트 한 경험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조심스럽게 "패션 판은 다른 곳과 다르게 우리 성별(여자)가 메이저이다. 우리 판에서는 그렇다. 1년에 100가지 일을 한다고 치면 남자 모델은 30가지 밖에 안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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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후배들이 모델 일을 전업으로 하지 못하고 다른 사이드 잡을 한다고 하면 수입으로 직결되는 문제라는 걸 잘 아니까 선배 입장으로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또한 백준영은 "캐스팅 장에 들어갈 때 다 벗고 들어갔다"고 밝혔다. 안제민은 "속옷과 가운만 입고 대표 앞에 간다"며 모 브랜드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혜진은 "내가 남자 모델이라면 화날 것 같다"고 하자 남자 모델들은 "익숙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이게 역차별이다. 남자들도 굳이 옷 갈아입는 거 보여줄 필요가 없다. 여자들은 다 커버된 곳에서 안전하게 옷을 갈아입는다. 그리고 절대 속옷 차림으로 캐스팅 장에 서지 않는다"고 공분했다.

백준영은 "파리 쇼장에서는 관객들이 퇴장을 백스테이지 옆으로 하더라. 옷 갈아입으면서 존중이 없는 것 아닌가 생각했다. 심지어 관객들이 동영상까지 찍었다"고 유명 패션 쇼의 비하인드를 전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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