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 “불완전판매 최소한 책임져야” 대신증권이라임펀드판매 직원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면서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

반면 대신증권은 불완전판매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을 묻고자 구상권을.

이들은라임펀드등의 불완전판매 문제의 본질이 직원 개인의 잘못이 아닌, 금융당국의 부실한 감독과 본사의 무책임한 상품 승인, 내부통제 실패에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직원들이 회사의 지시에 따라 펀드를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액의 변상을 요구받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대신증권 지부가라임펀드사태 관련 구상권 청구를 중단하길 촉구했다.

대신증권이 오너 일가를 보호하려고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한다는 입장이다.

대신증권(003540, 대표 오익근)이라임펀드를 판매한 직원 12명에게 18억원 규모의 구상권을 청구한 것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2020년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사태 당시 자본시장법상 감독 근거와 방법 등이 부재해 일반 사모펀드로만 당국 검사가 이뤄졌고,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검사에서 빠졌다.

2021년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금융당국의 기관전용 사모펀드운용사에 대한 감독과 검사권을 명시한 근거법이 마련됐지만, 인력과 사안.

대신증권이라임펀드사태와 관련해 펀드를 판매한 직원 12명에게 총 18억원 규모의 구상권을 청구한 것에 대해 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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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구상권 청구는 직원들에게 부당한 책임을 전가하려는 시도로 해석되며, 금융권과 사회적으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대신증권 노조는 8일 오전 10시 명동.

7일 대신증권지부는 성명서를 내고 "대신증권은 총 1조6000억원 규모 환매 중단을 일으킨라임펀드사태와 관련해 이 펀드를 판매해 문제가 된 직원.

당시 금융위원회는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의 경우 다른 금융회사와 달리라임펀드판매뿐 아니라 TRS 거래를 통해 레버리지 자금을 제공하는 등 펀드 핵심 투자구조를 형성하고 관련 거래를 확대시키는 과정에 관여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1월에는 금융감독원에서 내부통제 마련의무 위반을 이유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0년라임펀드사태 여파로 외부 출신 김병철 사장이 자진 사퇴했고, 지난해엔 1300억원 규모 선물 운용손실 및 허위보고 금융사고로 마찬가지 외부 출신인 김상태 사장이 임기를 1년 남기고 자진 사임하는 아픔을 겪었다.

특히 지난해 금융사고 당시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과거 금융권 안팎을 뒤흔들었던 2020년라임옵티머스 사모펀드사태 당시 자본시장법상 감독 근거와 방법 등이 부재해 일반 사모펀드로만 당국 검사가 이뤄졌고, 기관전용 사모펀드는 검사에서 제외됐습니다.

2021년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금융당국의 기관전용 사모펀드운용사에 대한 감독과 검사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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