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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건 목격자 진술+최근 경찰 조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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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초종 작성일21-05-26 09:36 조회9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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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당일 손씨의 친구 A씨가 혼자 잠들어 있던 것을 목격했다는 새로운 제보 내용도 확인됐다. 오전 4시20분쯤 A씨가 한강 잔디밭 끝 경사면에 가방을 맨 채 잠들어있었다는 것이다. 해당 장소는 손씨와 A씨가 술을 마시던 장소에서 10여m 떨어진 곳으로, 강에서 가까운 쪽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그쪽을 지나가던 목격자가 ‘강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잠들어 있는 것이 위험해 보여 깨웠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목격자는 “A씨는 깨우자 일어났지만 술에 취해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580700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손 씨와 그 친구 A 씨는 당일 새벽 3시 38분까진 함께 있는 게 목격됐는데, A 씨는 간혹 강가 쪽으로 가 토했고, 손 씨는 주로 누워있거나 앉아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후 42분 뒤인 4시 20분엔 A 씨만 강에서 가까운 경사면에 술에 취한 채 누워 있었고, 이를 본 한 목격자가 A 씨가 위험해 보여서 깨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그러면서, 당일 새벽 3시 38분부터 4시 20분까지 42분 사이 두 사람의 행적을 재구성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손 씨 친구 A 씨와 A 씨 어머니 휴대전화, 당시 A 씨 가족이 현장에 타고 온 차량 블랙박스 포렌식 등을 마쳤고, A 씨 아버지 휴대전화를 추가로 포렌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지난 9일에 이어 어제(12일) 변호사 입회 아래 A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두 시간가량 프로파일러 상담도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58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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