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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씨 父 "부검 예상했던 결과…어떻게 물에 들어갔나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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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초종 작성일21-06-15 20:33 조회8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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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에서 실종됐다 닷새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고(故) 손정민씨(22)의 사인이 익사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정민씨의 아버지 손현씨(50)는 이에 대해 "예상했던 결과"라며 "3시40분~4시20분 사이 정민이 행적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손씨에 따르면 경찰으로부터 통보받은 정민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손씨는 이날 머니투데이와 한 전화통화에서 "부검 결과가 익사로 나온 것은 예상했던 일"이라며 "아이가 술을 마시고 어떻게 물에 들어갔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민씨와 함께 있던 친구 A씨는 정민씨 실종 당일 전날인 지난달 24일 오후 11시54분쯤부터 다음날 오전 1시30분까지 3차례에 걸쳐 640㎖짜리 소주 2병과 360㎖짜리 소주 2병, 막걸리 3병, 청주 2병을 구입했다. 구입한 술을 다 마셨는지, 누가 더 마셨는지 아직 확인이 안된 상태다.

손씨는 "경찰로부터 통보받은 혈중알코올농도의 정확한 수치를 알리고 싶지 않다"며 "다만 면허취소 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전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8/000458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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